일본 총리, 고위층 인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주변국과의 갈등을 일으켰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의 민간 종교시설이다. 총리의 야스쿠니 공식 참배는 전쟁의 책임을 희석한다는 논란이 일며 한국,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반발을 사고 있다. 때문에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 이후 10년 간 참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고이즈미 총리,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주변국의 비판에도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고집하는 이유를 하타노 스미오가 낱낱이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