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와 자므도의 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자므도는 강력한 뇌표 유바투스를 소환했고 라이트는 스킬과 전력 차로 인해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모니카는 라이트가 궁지에 몰린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이바르와 협력해 검을 만들었다. 아슬아슬하게 새로운 검이 도착하고, 거기에 더해 새로운 스킬의 열매를 먹은 라이트는 반격에 나섰다. 순간 라이트를 중심으로 회오리바람이 붐과 동시에 자므도의 뺨을 불꽃이 스치고 지나갔고, 라이트는 새로운 스킬 '등화'를 습득했는데.